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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컴컴한 흙바람소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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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흙바람의 귀차니즘이 꽃피는 어두컴컴한 이글루</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Wed, 13 Aug 2008 03:41:4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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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어두컴컴한 흙바람소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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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흙바람의 귀차니즘이 꽃피는 어두컴컴한 이글루</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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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WALL-E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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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p>기대하던 WALL-E를 봤습니다.<br>즐겁고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br>새벽타임이었지만 아직 어린 얘들도 몇몇 있었기에<br>객석 곳곳에서 웃음이 터져나오고<br>다들 즐겁게 관람하시더군요.<br><br>하지만.....<br><br>전 왜 계속 눈물을 흘렸을까요?<br>마지막 WALL-E가 다시 깨어나는 부분도 아니요,<br>EVE가 떠나는 장면도 아니요.<br>WALL-E가 등장하는 장면에서부터<br>한방울 떨어지더니<br>영화 상영하는 내내 눈물 흘리고 있었습니다.<br>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br>그냥 상영하는 2시간 가까운 시간 내내 주륵주륵 흐르고 있었습니다.<br><br>그래픽에 감탄했다지만 감동받을 정도는 아니었다고 봅니다.<br>영화가 재밌고 좋았지만 역시 눈물이 흐를 정도로 감동받을 정도까진 아니었다고 봅니다.<br>오히려 그나마 감동할만한 WALL-E의 재기동 부분에서는<br>거의 그만 흐르더군요.<br><br>2시간 내내 흐르던 그건 대체 뭐였을까요?<br><br>어르신 보낸 이후로, 아니 어머니 보낸 이후로<br>이렇게 오랫동안 흐른 적은 없는데 말입니다.<br><br>새벽이라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br>소리내어 훌쩍거린건 아니었지만,<br>다 큰 남자가 계속 눈물흘리다 눈이 부어오른건 참 뭣한 경험이었습니다.<br>한가지 더 신기한건<br>남방 앞섭이 젖을만큼 흘렸는데도<br>별로 눈이 아프다거나 하진 않았다는거.<br><br>지금도 궁금합니다.<br>대체 무엇이었을까요?</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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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13 Aug 2008 03:41:48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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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CDATA[ 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하고, 손발이 둔하면...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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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7833&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1&amp;NEW_GB">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7833&amp;PAGE_CD=N0000&amp;BLCK_NO=3&amp;CMPT_CD=M0001&amp;NEW_GB</a>=<br><br>후...<br>정말이지 답이 안나옵니다 ㅜ.ㅜ<br><br>머리가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합니다.<br>근데, 손발까지 둔하면?<br>간단하죠. 돈이 깨집니다.<br>현실이군요 ㅜ.ㅜ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16 Jun 2008 05:26:34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불매운동이 치졸한가?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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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tokang.egloos.com/4411498">조금은 치졸해 보인다.</a><br><br>TokaNG님의 글에 대해 반박하고 싶습니다.<br><br>치졸할지 모르나 예를 하나 들어보죠.<br>현대 기업은 자기업 뿐 아니라 타기업에도 투자합니다.<br>지분 투자일수도 있고, 단순한 자금 투자일수도 있습니다.<br>기업이 광고를 내는 것은 단순히 자사의 흥보를 위함이 아닙니다.<br>광고를 내는 매체에 대한 투자이기도 합니다.<br><br>실 예로 미국에서 맥도날드 불매운동은 꽤 많이 하고 있습니다.<br>단순히 정크푸드이기에 불매운동을 벌이기도 하지만,<br>맥도날드와 거래하고 있는 회사가 아마존 밀림을 파괴한다거나<br>맥도날드에서 사용하는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br>노동력을 착취하기에 벌이기도 합니다.<br><br>재생종이만을 사용한다고 광고하는 포장 회사.<br>초콜렛 원료를 생산하는 어린이에게 제대로 된 임금을 지불하는<br>곳에서만 원료를 수입한다고 광고하는 초콜렛 회사.<br>왜 이런 광고를 하는 걸까요?<br>기업의 도덕성은 자신의 도덕성 뿐 아니라<br>그와 거래하는 업체들에게 까지 도덕성을 요구하는<br>현대 사회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br><br>중요한 것은 조중동을 인식하는 방법의 문제입니다.<br>조중동이 권력을 가지고 있는 사회의 악인가?<br>아니면 그냥 이념이 대중과 다른 평범한 언론사일 뿐인가?<br><br>진실을 왜곡하고, 밤의 권력을 휘두르는 사회의 악이라면<br>그와 거래하는 기업 역시 당연히 도덕성에 의문을 제시받겠지요.<br>굳이 먹을 것에서 이물질이 나오지 않더라도<br>그러한 도덕성 만으로도 충분히 불매운동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br><br>불매운동은 개인이 기업과 소통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br>개인이 어떠한 방법으로 기업과 소통해야 할까요?<br>개인의 의사를 기업에 요구하는 것이 바로 불매운동입니다.<br><br>불매운동은 선동과는 다릅니다.<br>불매운동의 근거가 부실하다면 시민들은 참여하지 않습니다.<br>불매운동을 선동으로 단정지으시는건 조금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br><br>광고는&nbsp; 단순히 그 기업을 이용하는 것이 아닙니다.<br>광고 역시 이미 거래이며 투자입니다.<br>부도덕한 기업과 거래하는 기업에 대해 불매운동을 벌이듯이<br>광고 역시 마찬가지일 것입니다.<br>아프리카의 어린이들을 착취해 얻은 카카오를 수입하는 초콜렛회사를<br>그런 착취 코코아를 이용하지 마라고 불매운동을 벌이면<br>그것 역시 치졸한 것일까요?<br>제 생각은 다릅니다.<br>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 역시 다르다고 봅니다.<br>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09 Jun 2008 03:28:30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촛불집회. 세력은 존재한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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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gmajesty.egloos.com/1761871">시위의 주동/핵심/배후 세력</a><br><br>그동안 조중동과 정부에서 주구장창 세력탓을 할 때<br>어이없게 바라봤던 저입니다만<br>저렇게 뚜렷한 증거가 나온 이상<br>제 생각을 고쳐먹을 수 밖에 없군요.<br><br>세력은 존재했습니다.<br>이제 그 사실을 시인할 수 밖에 없군요.<br>트랙백 해 온 블로그에 너무 적나라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br>꼭 트랙백을 봐주세요.<br><br>크흑....대한민국이 어쩌다 이렇게....ㅜ.ㅜ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Wed, 28 May 2008 02:29:41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아이 문제로 넘어가는 것은 확대라고 봅니다.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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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idealist.egloos.com/4382330">아이가 방패냐?</a><br><br>우선....이명박 정부가 불법을 전혀 저지르지 않고,<br>적당한 절차에 따라서 국정을 운영했는지 회의적입니다.<br><br>관련 전문가가 아니기에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만<br>이번 촛불집회의 결정적 단초였던 협상 및 고시의 절차에<br>몇가지 불법적인 측면이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br>또한, 법으로 임기가 보장되어 있는 각 기관장들에게<br>사퇴를 강요하는 것은 불법적 요소가 전혀 없는지요?<br><br>위의 문제에 대해 전 심각하게 회의적이지만<br>일단은 트랙백 하게 된 계기인 아이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br><br>저도 집회에 잠깐 참여했습니다.<br>실제로 도로를 점령하고 본격적인 대치가 이루어지기 전에<br>잠깐 있다가 귀가했었습니다만,<br>제가 있었을 때만 해도 아이를 데리고 나오신 분의 수는<br>결코 적은 수는 아니었습니다.<br>만약 제가 아이가 있고, 갓난아기 수준의 유아가 아닌 어린이라면<br>저 역시 기꺼이 데리고 나왔을겁니다.<br>촛불 집회는 어디까지나 평화적이었고 국민의 권리인 집회입니다.<br>제 아이의 경험과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br>집회에 참여하는 데 주저할 이유가 없죠.<br><br>저도 일찍 자리를 떠 정확한 일의 전모는 모릅니다.<br>하지만, 여러 곳에서 본 사진자료와 글에 따르면<br>제가 자리를 뜨고 얼마 있지 않아 아예 포위가 되었다더군요.<br>자발적으로 해산이 불가능할 만큼....<br>제가 나올때도 아직 안끝났는데 개인적인 볼일 때문에<br>먼저 일어선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일어섰었습니다만<br>조금 더 그 자리를 지켰던 분들이 모두 선동당한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br><br>어찌 아이를 방패로 썼다고 생각하십니까?<br>아이를 위험한 곳으로 데리고 나온 것이 아닙니다.<br>아이가 있던 곳이 위험한 곳으로 변질 된 것이지요.<br>아이를 데리고 전경에게 가까인 간 것일까요?<br>아이가 있는 곳에 전경이 다가온 것이 아니구요?<br>전경이 휘두르는 몽둥이를 아이로 블록했을까요?<br>그냥 아이가 있음에도 전경이 몽둥이를 휘두른 것이 아닐까요?<br><br>사태가 어찌 되었든, 결과적으로 위험한 곳이 되어버렸고<br>결과적으로 위험한 곳이 되어버린 곳에 아이가 있게 한 것에 대해<br>부모의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br>하지만 그 것을 보고 평화시위 운운 하는 것이 가증스럽다는 말씀은<br>참으로 동감하기 어렵습니다.<br>오히려 평화시위리라 믿었기에 아이를 데리고 나온 것이고<br>진정으로 가증스러운 것들은 아이를 데리고 나온 부모가 아니라<br>평화시위를 변질시킨 잡것들이고,<br>또한 아이가 있음에도 폭력을 행사케 한 잘난 개잡고위층이 아닌가요?<br><br>아이가 다침으로 해서 누구보다 슬프고<br>자신이 다치는 것 보다 더 아픈 사람은 누구보다도 그 아이의 부모입니다.<br>그분들을 두번 때리지는 마시길 바라며 트랙백 해 봅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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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Mon, 26 May 2008 07:51:16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임시 포스팅~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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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ㅇ<div style="text-align:center"><img class="image_mid" border="0" onmouseover="this.style.cursor='pointer'" alt="" src="http://pds9.egloos.com/pds/200805/23/04/a0014804_4836b57a0281a.jpg" width="500" height="341.954022989" onclick="Control.Modal.openDialog(this, event, 'http://pds9.egloos.com/pds/200805/23/04/a0014804_4836b57a0281a.jpg');" /></div>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Fri, 23 May 2008 12:15:59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 </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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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DATA[ 
  <a title="" href="http://tokang.egloos.com/4373058">나는 말이다..</a><br><br>지금 온 나라가 광우병 쇠고기를 막기 위해 떠들썩 합니다.<br>왜 이렇게 온 국민이 일치단결하여 미국산 쇠고기를 막고자 할까요?<br>정말 단순히 MB를 몰아내기위해 선동되어서 그럴까요?<br>현 정부의 안대로 수입한다 하더라도<br>광우병에 걸릴 확률은 상당히 낮은데도 말입니다.<br>제가 생각하기에 그 이유는 돌이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br>정말정말 낮은 확율로 광우병에 걸린다고 하더라고<br>광우병에 걸린다면 그 사람은 현재로썬 100% 사망하게되죠.<br>사람의 목숨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이기에,<br>목숨이 걸린 문제라면 아무리 낮은 확율이라도 <br>실수가 없어야 하기에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br><br>사형 제도 역시 마찬가지라고 봅니다.<br>전 개인적으로 사형제도에 반대합니다.<br>사형은 돌이킬 수 없습니다.<br>정말 인륜적으로 용서할 수 없는 범죄에 사형을 구형한다고 가정하죠.<br>그 범인을 사형시켜버리고 차 후, 그가 범인이 아님이 밝혀진다면?<br>이미 사형버린 그 생명은 어떻게 되는거죠?<br>시스템의 오차가 빚어낸 슬픈 희생인건가요?<br><br>인간의 시스템은 완벽하지 않습니다.<br>천에 하나, 만에 하나, 그런 잘못된 희생자가 나오는 시스템은<br>전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br>하물며 그게 인간의 생명이 달린 문제라면요.<br><br>한 인간의 생명을 말소시킨다는 것은 <br>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가능성 역시 말소해버리는 것입니다.<br>사형의 궁극적 목적이 인간사회로부터의 완전한 격리라면<br>무기징역으로도 충분히 그 의도를 완수할 수 있다고 봅니다.<br>이미 완전히 격리된 인간을 아예 말소시켜 버리는 것은<br>복수심 그 외엔 아무것도 아니지 않을까요?<br><br>만약 제 주위의 분이 성폭행을 당하고<br>잔혹하게 살해당했다면... 이 글을 쓰고 있는 저 역시<br>이성을 유지하고 사형은 절대 안된다고 <br>주장할 수&nbsp; 있다고 장담하지는 못하겠습니다.<br>다행히 아직은 그런 경험이 없지만, <br>정말 어떻게 될 지 장담은 못하겠군요.<br><br>하지만 만에 하나 말입니다,<br>자신의 주변 분이 오해나 모함에 말려들거나 우연한 실수로<br>그런 범죄를 저질렀을때....<br>태연히 그 사람에게 사형을 언도하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br>전 절대 그렇게는 못할것 같습니다.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hu, 22 May 2008 02:22:44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박정희의 공과 과에 대해. ]]> </title>
		<link>http://earthwind.egloos.com/1758193</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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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nakja.egloos.com/1716640">'그래도 박정희가 경제는 살렸지'란 소리는 대체 뭔 개소린지.</a><br><br>우선, 큰 전제를 먼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br>역사에 대해서 가정은 무의미 합니다.<br><br>역사에 이름을 남긴 수많은 인물들이 있습니다.<br>위명을 남긴 사람도 있고, 악명을 남긴 사람도 있습니다.<br>하지만 그 시대상황에서는 누구든 그보단 잘 했으리라는 가정은 무의미합니다.<br>콜롬버스의 달걀 이야기를 아시겠지요.<br>그 상황에서 그러한 행동을 할 수 있었기에 위명이든 악명이든 남게 됩니다.<br><br>쓰신 글에 댓글에도 있듯이 박정희 보다도 더 오랫동안 독재를 펼쳤음에도<br>훨씬 안좋은 상황이 된 나라도 많이 있습니다.<br>어떻게 보면 우리 나라는 그 시대에는 전 세계에서<br>가장 눈부시게 성장한 나라입니다. 그것이 경제라는 한 측면에 국한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요.<br><br>개인적으로 박정희 시대를 우리나라의 산업혁명기로 보고 있습니다.<br>우리나라는 참 특이한 나라입니다.<br>다른 나라가 농경사회-공업사회-정보화사회로 발전해 오는데<br>수백년이 걸렸지만, 50년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발전했으며, <br>또 우리 아버지 세대는 3가지 사회를 한 세대에서 거쳐오신 분들입니다.<br>소위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은 대부분 이러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겪어왔습니다.<br><br>유럽 및 구미 국가들은 산업혁명을 통해 농경사회에서 공업(산업)사회로 변화를 이루었지요.<br>이러한 변화 과정은 그냥 구렁이 담넘듯 술술 넘어온 것이 아닙니다.<br>노동자들의 착취, 어린이들의 착취, 수많은 환경파괴와 많은 사람들의 희생 위에<br>이루어진 변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부와 자본가들에 의해<br>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었으며 일부는 공산주의 혁명으로까지 발전하게 됩니다.<br>말씀하신 것 처럼 우리나라의 박정희 시대와 아주 흡사한 모습이지요.<br><br>우리나라가 단기간에 고속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br>물론 여러가지가 있겠지요.<br>하지만,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뛰어난 면모를 보인 대한민국입니다.<br>약간 다른 시각에서 본다면, 그 시점에서는 박정희 같은 독재형태가<br>가장 우수한 모델이었을지도 모릅니다.(이 역시 역사의 가정이므로 큰 의미는 없습니다.)<br>박정희식으로 독재를 한다면 누구든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br>실제로 박정희 만큼 성과를 이루어 낸 사람도 없기에<br>이 부분은 분명한 박정희의 공으로 봐야 합니다.<br><br>물론 박정희의 독재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br>우리나라의 친일파청산, 민주주의의 성장의 미진&nbsp;등 그 과실 역시 적지는 않습니다.<br>하지만 님의 논조를 빌린다면, 외세의 압력과 사회의 미숙한 발전 때문에<br>김대중이든, 노무현이든 박정희보다 더 못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하진 마십시오.<br><br>누구든 공과 과는 분명히 공존합니다.<br>공은 공이고, 과는 과입니다.<br>천하에 때려죽일 넘이라고 생각하는 대갈장군도 분명히 공은 있습니다.<br>그 공과 과를 비교해 보고 공쪽으로 기울면 잘했다고 평가받고<br>과로 기울면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br><br>전 박정희 시대는 좀 더 공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br>그 시대엔 누구든 그 정도 이상 할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요.<br>하지만 실제로 해 낸 사람은 박정희이며, <br>그가 해 낸 것은 가정이 아니라 사실이기에 그의 공은 공으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봅니다.&nbsp;&nbsp;&nbsp;&nbsp;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20 May 2008 08:08:33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멋진 내용. 재밌는 전개. 탁월한 반전. 3박자의 조화 ]]> </title>
		<link>http://earthwind.egloos.com/1755016</link>
		<guid>http://earthwind.egloos.com/1755016</guid>
		<description>
			<![CDATA[ 
  펌] <a title="" href="http://homa.egloos.com/3741456">민희에게</a><br><br>아....근래 본 글들 중 최고입니다.<br>내용, 전개, 반전 어느 하나 빠질 것이 없습니다.<br>과연 굽본좌님의 명성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닌것입니다!<br>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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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13 May 2008 07:12:14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item>
		<title><![CDATA[ 단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은 분이 보길 바라며.. ]]> </title>
		<link>http://earthwind.egloos.com/1755012</link>
		<guid>http://earthwind.egloos.com/1755012</guid>
		<description>
			<![CDATA[ 
  <a title="" href="http://ruya.egloos.com/1886784">[펌] 드디어"의료보험 민영화 시작"...</a><br><br>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br>방문자 수 얼마 되지 않는 초 마이너 블로그이지만<br>단 한사람이라도 더 볼 수 있었으면 해서<br>트랙백 해 옵니다.<br><br>정말&nbsp;좀 깨어나십시오.			 ]]> 
		</description>
		<category>미분류</category>
		<pubDate>Tue, 13 May 2008 07:00:18 GMT</pubDate>
		<dc:creator>흙바람</dc:creator>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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