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스포] [망상] 라스트 제다이

감독이 클리세 파괴에 주력한 느낌을 주는 라스트 제다이...
신선한 감도 있긴 하지만,
너무 클리세를 파괴해 관객의 뒷통수 후리기에만 주력한 느낌이 들어 찝찝한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서...
클리세대로 만들면 어케 될려나 싶어
끄적여 봤습니다.

뭐... 망상스토리니 진지하게 생각하진 마시길. ㅎㅎ




은거한 루크와 만난 레이.
하지만 루크는 전설적인 제다이가 아니라 포스도 쓰지 않는 평범한 늙은이처럼 보였다.
밀팰을 보고 한 솔로의 안부를 묻는 루크에게 레이는 카일로 렌의 이야기를 전한다.
루크는 그 사실에 크나큰 충격을 받는다.

한편, 우주에서는 저항군과 퍼스트오더의 전투가 계속된다.
수에서 밀리는 저항군이지만, 하이퍼스페이스 도약을 통해, 치고빠지는 게릴라식 전투를 이어간다.
레아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자신의 방에서는 솔로 뿐만 아니라 벤마저 잃었다는 것을 슬퍼한다.

카일로는 스노크 앞에서 계속 갈굼받는다.
미숙한 놈, 감정이 훤하게 드러나는 나약한 놈 등.
카일로 렌은 아버지를 스스로 죽였다고 반항도 해 보지만,
스노프 앞에선 마음을 읽히고 제압당하는 등 완전히 미숙한 모습만 보인다.
(마음을 읽힐 땐, 스노크 뒤로 카일로 렌의 심상이 떠다니는 등의 연출 추가)
스노크가 카일로 렌을 대하는 모습은 스승과 제자의 모습이라기보단
압도적인 힘으로 지배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레이는 루크에게 은하계의 위기를 설파하지만, 루크는 레이를 거부한다.
그러는 중에 레이는 계속해서 카일로 렌과 연결되며, 카일로가 다크사이드로 빠진 과정도 보게 된다.
레이는 멀리 떨어져 있는 카일로 렌은 느낄 수 있으면서, 어째서 루크는 느낄 수 없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바다에서 불어온 폭풍에 순간적으로 루크가 위험에 처할 뻔 하지만 루크는 그 위기를 감지하지 못한다.
레이는 루크를 부르는 목소리를 느꼈지만 루크는 느낄 수 없었기에 루크를 찾아 헤메고, 
결국 루크를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그 과정에서 바다속에 잠긴 엑스윙을 발견하긴 하지만, 루크는 이젠 연료도 없는 고철일 뿐이라 일축한다,(복선)

저항군은 치고 빠지는 게릴라 전투를 반복하지만,
점차 퍼스트 오더가 저항군을 쫒아오기 시작한다. 바로 따라오는 것은 아니고 제법 시간이 흐른 뛰에 쫒아오지만,
점차 그 차이가 줄어드는 것을 보며, 저항군은 불안감에 휩싸이며, 내부의 배신자를 의심하는 등, 불신이 싹튼다.

제국군이 저항군을 쫓을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레아였다.
현재 은하계의 누구보다도 강력한 포스의 소질을 지닌 레아였지만, 제다이의 수업은 받은 적이 없었기에
자신의 슬픔이 무의식적으로 포스를 흔드는 것을 자각하지 못했고,
레아의 아들이기도 한 카일로 렌만은 레아가 슬픔에 고통스러워 할 때마다, 그녀의 위치를 읽어낸 것이다.
카일로 렌은 어머니의 슬픔을 계속 느끼면서, 아버지의 최후를 떠올리며 고통스러워 하고,
스노크는 그런 카일로 렌에게 쓸모 없지만 사냥개로는 겨우 쓸만하다는 둥, 계속 갈군다.
고통스러워하는 카일로는 레이와 연결될 때마다 조금씩 위로받고 점차 레이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인다.

제국군은 저항군을 점점 몰아붙이고 있었으며,
그럴 때마다 저항군의 소모는 누적되고 있었다.
에이스인 포 다메론과 의 영웅적인 활약과 아크바 제독의 지휘로 겨우겨우 전멸은 면하고 있었지만
피해는 누적되고 있었으며, 점차 제국이 쫒아오는 속도 역시 빨라지고 있었다.

그러던 중, 레이는 섬에서 이상한 유적을 발견한다.
오래된 제다이의 유적과도 비슷하지만, 한편으로는 기괴한 모습이기도 한 이상한 유적이었다.
유적을 탐험하던 레이는 정신을 잃고 다크사이드로의 유혹을 느끼지만, 루크가 레이를 깨우면서 위기를 벗어난다.
레이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 하면서, 이 곳은 이상하다고 루크를 캐 묻는다.
레이가 유적과 공감한 것에 놀란 루크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곳은 최초의 제다이 사원이기도 하지만,
시스가 탄생한 곳이기도 하다면서 제다이는 사라져야 하며, 자신과 함께 이 곳을 영원히 묻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 루크에게 레이는 카일로의 이야기를 한다.
아버지를 죽인 괴물이라 생각했는데, 그의 내면에는 아직 어린 모습이 남아 있는 것 같다고.
카일로 렌이 정녕 시스인것인지 물어보는 레이이지만 루크는 레이가 카일로 렌과 연결된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면서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신은 한 때 포스의 균형자라고 불렸지만 그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결코 제다이는 은하계를 보다 나은 곳으로 이끄는 존재가 아니라, 혼란을 야기하는 한 축일 뿐이다.
벤 솔로를 다크사이드로 빠트린 것은 스노크가 아니라 바로 루크 자신이다.
강대한 라이트사이드의 포스가 존재한다면, 다크사이드 역시 강대하게 성장한다.
자신으로 인해 황제의 클론이었던 스노크가 깨어났고, 벤 솔로 역시 다크사이드에 빠지게 된 것이다.
포스의 균형은 라이트사이드와 다크사이드가 서로 길항하면서 유지된다.
제다이의 재능이라면 외할아버지에게 뒤지지 않는 벤 솔로였지만
자신이 곁에 있었기 때문에 수많은 어린 제다이가 죽고, 지금의 퍼스트 오더가 탄생할 수 있었다.
자신은 그 비전을 이미 보았지만, 자신의 힘을 믿은 오만함에 벤을 제대로 이끌지 못하고
결국 자신을 제외한 모든 제다이가 희생당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 곳을 보라. 최초의 제다이의 성지이지만, 최초의 시스가 탄생한 곳도 바로 이 곳이다.
제다이는 일시적인 평화를 가져왔을 뿐이고 결국 시스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온 은하계를 전쟁으로 몰고간다.
그렇기에 자신은 포스를 봉인하고, 이 유적과 함께 사라져 갈 뿐이다.
맞서는 라이트사이드가 없다면, 이내 다크사이드도 사그라들 것이다.

레이는 카일로 렌에게는 아직 벤 솔로가 남아있다면서 그를 라이트사이드로 되돌릴 수 있다고 강변한다.
루크가 다스베이더에게 그랬듯이, 그럴수만 있다면 퍼스트오더의 준동을 막고
은하계의 평화를 되돌릴 수 있을 거라고 강변하지만, 루크는 찬성하지 않는다.

마침내 제국군은 저항군을 코 앞까지 쫒아왔다.
다음 하이퍼드라이브가 가능할 때 까지 시간이 더 필요했고, 제국군은 저항군을 전멸시킬 기세로
타이 파이터를 대량으로 출격한다.
하이퍼드라이브가 가능할 때까지 저항군은 필사적으로 저항하고, 
결국 아크바 제독의 희생으로 겨우 마지막으로 탈출할 시간을 번다.
하지만 점프 직전 타이 파이터의 일격이 기함의 브릿지에 닿는 바람에 레아가 큰 부상을 입고 만다.

레아가 쓰러짐에 따라 제국군은 저항군을 쫓을 방법을 잃었지만,
저항군이 제대로 점프할 수 없었다는 점을 알고 있었기에, 점프할 수 있는 범위를 한정시키고
오래된 저항군의 거점이 있는 행성계로 점프했을 것이라 추측하고 그 곳을 저항군의 무덤으로 삼기로 한다.
카일로 렌은 어머니가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음을 느끼고 절규하고, 
그 절규는 레이에게 닿는다.
레이는 더이상 루크를 설득할 수 없음을 깨닫고, 루크를 남겨두고 밀레니엄 팰콘을 타고 떠난다.
떠나기 전에 R2D2는 루크에게 남겨둔다.

한편, 저항군의 내분은 극도로 치달았다.
우수한 지휘로 몇 번이나 저항군의 위기를 극복해 낸 아크바 제독이 마침내 쓰러졌고,
저항군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는 레아마저 쓰러졌다.
거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하이퍼스페이스로 일단 도망은 쳤지만,
다음 번에 제국이 쫓아온다면 그 곳이 최후가 될 수 밖에 없다는 절망이 맴돈다.
그 곳에 레이가 비컨을 따라 도착했지만, 저항군의 분위기는 말이 아니었다.
그런 절망감의 화살은 핀을 향한다.
핀이 사실은 제국군의 스파이가 아니냐며, 핀을 몰아세우고,
핀을 추방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인다.
분위기는 결국 핀의 추방쪽으로 기울고, 레이는 자신이 카일로 렌을 설득할 수 있을 거라며 제국군으로 가겠다고 한다.
이러한 레이에게 핀과 추바카는 함께 가겠노라고 하지만, 포 다메론은 지금의 저항군에 남은 몇 안되는 지휘관이었기에
함께 갈 수 없지만, BB-8은 레이와 함께 가게 보내준다.

저항군은 실질적인 인원은 버려진 저항군의 기지가 있던 행성이 아닌, 
숨겨진 소행성에 숨기로 하고, 제국군이 오기 전에 은밀히 탈출한다.
그리고 희생이 될 것이 뻔하지만 소수의 인원만이 함대를 추스려 제국군을 유인하기로 한다.

마침내 제국군은 저항군을 쫒아 도착한다.
레이가 탄 밀레니엄 팔콘은 또 스노크의 기함을 유인해 보지만, 
대부분의 제국군은 막 이동을 시작한 저항군을 쫓아 주 전력의 대부분을 보낸다.
그리고는 슈프리머시의 주포로, 저항군의 기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행성을 파괴해버린다.
레이의 포스를 느낀 스노크는 슈프리머시와 일부만이 남아 밀레이엄 팔콘을 노획한다.
추바카와 BB-8, 핀은 구금당하고, 레이는 스노크와 카일로 렌 앞에 서게 된다.

그러는 중, 레아가 깨어난다.
상황을 들은 레아는 이 곳에 숨어서 잠시간의 위기를 비켜가는 것에 반대한다.
설령 통신으로 인해 제국군에게 소행성의 위치를 들키더라도, 희망의 불씨를 지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사람들을 설득한다.
그리고 최후의 기력을 짜 내 마지막으로 은하계에 남은 저항군들에게 용기를 가지고 일어날 것을 목숨을 걸고 호소한다.
(에피소드4에서 오비완에게 했던 말과 비슷하게 구성. 유일한 희망은 당신들이다.)
최후의 기력을 짜 낸 레아는 눈을 감기 직전, 포스에 눈을 뜨고 짧은 시간이지만 루크와 연결된다.
포스를 봉인한 자신이 포스와 연결되었다는 사실에 놀란 루크에게 
레아는 벤을 잘 부탁한다는 최후의 말을 루크에게 남기고, 마침내 눈을 감는다.

루크는 그동안 자신의 주위에서 계속 자신을 바라보던 요다와 오비완, 아나킨도 느낀다.
그동안 그들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들을 거절하고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루크는 바다속에 가라앉아 있던 자신의 엑스윙을 들어올린다.
엑스윙을 그리운듯이 어루만지는 루크에게, R2D2가 다가온다.
오랫동안 가라앉은 엑스윙이었기에 여기저기 문제가 많았지만 R2D2는 어떻게든 자신의 자리에 들어간다.
그리고는 루크에게 무언가를 계속 이야기하듯 말한다.
루크는 R2D2의 말을 한동안 듣다가 마지막 결심을 하고 엑스윙의 콕핏에 앉는다.
그리고 R2D2에게 "이렇게 우리가 같이 앉는게 얼마만이지?" 하며 R2D2를 보며 미소짓는다. 
그리고 장면 전환.

레아의 마지막 호소는 은하계 곳곳으로 퍼지고, 제국군도 소행성에 숨은 저항군을 눈치챈다.
하지만 스노크 역시 레아의 죽음을 느꼈고, 레아가 없는 저항군 잔당은 언제든 쓸어버릴 수 있는 잔챙이라고 매도하고, 
잔챙이들은 내버려 두라면서 레이와 마주한다.
레이는 숨겨두었던 라이트 세이버를 꺼내 스노크에게 도전해 보지만, 
압도적인 스노크의 포스 앞에 일방적으로 당한다. (영화와 거의 같은 전개)
레이를 압도적으로 유린한 스노크는 레이를 카일로 렌의 앞에 던지고 레이의 목을 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카일로 렌의 모든 생각을 손바닥보듯 들여다 보는 자신에게 결코 저항할 수 없는 카일로 렌은
언제까지나 자신의 장기말이 될 것이다며 조롱한다. (카일로 렌의 생각을 들여다보는 연출은 여기서도 반복)
카일로 렌이 광선검을 치켜들고, 스노크는 이제 저항군도 제다이도 지긋지긋한 스카이워커의 핏줄도 끝이라며 폭소한다.
그 때 카일로 렌의 생각을 나타내는 환영이 갑자기 사라진다. 그리고 분노의 환영으로 뒤덮인다.
당황하는 스노크에게 렌이 조용하게 선언한다.
"스승이시여, 당신이 옳았습니다. 분노, 슬픔, 후회, 집착, 이 모든 감정은 제다이에겐 필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다이는 당신 말대로 어리석습니다. 이 모든 감정은 어떻게 쓰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이 보이는군요. 당신의 오만과 힘을 지금이라면 저도 알겠습니다."

갑작스런 카일로 렌의 변화에 스노크는 조금 당황한다.
영화 초반부와 마찬가지로 카일로 렌을 응징하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카일로 렌은 스노크와 마찬가지로 포스라이트닝도 구사하며, 염동력 역시 스노크와 거의 대등하게 맞선다.
마치 거울처럼 스노크와 팽팽한 대결이 벌어지지만 점차 카일로 렌의 우세로 기울어진다.
싸우는 동안 점점 광기와 분노에 물들어가는 카일로 렌에게 스노크는 점차 밀리다가
마침내 카일로 렌의 검에 쓰러진다.
스노크의 호위병들 역시 쓸어버린 카일로 렌은 레이에게 손을 내민다.
이제 제다이도, 시스도 없다. 나와 함께 온 은하계를 지배하자는 카일로 렌이지만
레이는 그에게서 벤 솔로가 사라졌음을 느낀다.
그리고 그가 괴물이 되어버렸다는 것을 깨닫고 슬퍼한다.
카일로 렌을 거절하는 레이지만, 카일로 렌은 레이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거절하면 추바카와 핀을 비롯한 모두가 파멸할 것이라 선언하며, 레이를 압박한다.

이 때, 은하계에 흩어져 있던 저항군의 잔당들이 갑자기 나타나 슈프리머시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포 더 프린세스!!!"를 외치며, 구 스타워즈에서 잠시 얼굴을 보였던 사람들이 집결한다.
이 소동을 틈타, R2D2의 뒤를 잇는 진정한 슈퍼웨폰 BB-8의 활약으로 
핀과 추바카가 레이를 구해내 밀레니엄 팔콘으로 탈출한다.
하지만 탈출직전 캡틴 파스마의 공격으로 기관부 일부가 파손되고, 타이파이터의 공격으로 최후를 맞이할 뻔 하지만 
포 다메론이 이들을 구해내 소행성으로 데리고 간다.

잔당들의 공격으로 잠시나마 당황했지만, 원래 전력 자체가 비교가 될 수 없었고,
저항군의 잔당들은 점차 제압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저항군의 함선을 쫒던 주 전력들도 하나 둘 슈프리머시 곁에 집결하기 시작한다.
헉스는 저항군이 있는 소행성을 단번에 날려버리고자 하나 카일로 렌이 거부한다.
레이에게 집착하는 카일로 렌은 소행성을 공격했다간 헉스의 머리부터 날려버리겠다고 협박하며
자신이 직접 소행성으로 내려가 레이를 찾아 올테니, 헉스는 잔당이나 때려 부수면서 아무도 올 수 없게 하라고 명령한 뒤
렌 기사단을 이끌고 소행성으로 직접 내려간다.

소행성에서 레이에게 당장 나오지 않으면 모두 죽여버리겠다고 위협해
레이로 하여금 자신 앞으로 나오도록 만든다.
자신을 따르지 않으면, 레이를 제압한 뒤 자신의 말을 듣도록 만들겠다며 레이와 결투를 시작한다.
스노크도 압도한 카일로 렌에게 레이는 더이상 상대가 되지 않는다.
마침내 괴물이 되어버린 카일로 렌에게 슬퍼하며 분노하는 레이에게
마치 마음을 꺾기라도 하겠다는 듯한 모습으로 카일로 렌은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인다.
카일로 렌의 포스 라이트닝을 미처 다 막아내지 못하고 튕겨나간 레이에게 누군가가 어깨에 손을 얹는다.
루크였다.

루크는 카일로 렌에게 오랜만이라고 말하며, 그동안 실력이 꽤 늘었다며 칭찬한다.
하지만 정통 제다이 검법을 수련한 카일로 렌이 한번도 제대로 된 수업을 받은적도 없는 레이와 싸우는건
너무 심하지 않냐며, 오랜만에 수련을 해 보지 않겠냐며 도발한다.
카일로 렌은 다시금 분노에 휩싸이며 루크를 공격하지만, 루크는 그런 카일로 렌의 공격을 다 흘려보낸다.
카일로 렌과 결투를 하면서도 여유를 보이며 레이에게 말을 건낸다.

"레이. 네가 옳았다. 나는 그저 내 책임 앞에서 등을 돌린 것 뿐이었다.
내가 쓰러지면, 네가 '라스트 제다이다'. 짧지만 제다이에게 필요한 것을 가르쳐주마.
시스들은 분노가 힘을 준다고 말한다. 카일로 렌이 무서웠겠지?
하지만 모든 감정을 다스릴 수 있다면, 분노도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분노는 그의 검이 가는 곳을 나에게 보여줄 뿐이란다.
내가 벤보다 힘이 딸리지만 그의 검을 피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란다.
결코 분노나 슬픔에 자신을 던지지 말거라."
그런 식으로 레이에게 가르침을 주는 루크지만,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카일로 렌은 분노야 말로 끝없는 힘을 주는 것이라며 루크에게 계속해서 맹공을 가한다.
루크가 레이에게 전하고 싶었던 것을 전했을 때엔 루크는 많이 지쳐있었다.
그런 루크에게 카일로 렌은 최후의 공격을 가하지만, 그의 광선검은 루크를 그냥 뚫고 지나가버렸다.
루크는 카일로 렌에게 씨익 웃으며, "또보자 벤." 이라는 말을 남기고 루크의 환영은 사라진다.

레이는 다시 일어나 카일로 렌에게 맞선다.
슬픔과 분노의 감정을 가지고 맞섰던 조금 전과는 달리
루크의 가르침대로 평온하고 침착하게 카일로 렌에게 맞선다.
카일로 렌은 조금 전에는 압도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압도할 수 없음에 당황해 한다.
그리고 최후의 순간, 레이의 광선검은 카일로 렌의 손목을 베어낸다.

카일로 렌은 당황하며 렌 기사단에게 모두 죽여버리라고 명령하지만,
레이는 씨익 웃으며 통로를 무너트리며 루크의 대사를 반복한다. "또보자 벤."

루크와 레이의 결투 동안 수리를 마친 밀레니엄 팰콘에
소행성에 남은 생존자들을 태우고, 소행성에서 날아 오른다.
속속 도착한 퍼스트오더의 함선에 고전을 면치 못하던 저항군의 잔당이었지만
포 다메론은 말한다.
"이 곳이 우리의 마지막 자리는 아니다.
당신들이 와 준 것으로 희망의 불씨는 다시 타올랐다.
모두 무리하지 말고, 다음 전투를 준비할때다."
라며, 잔당들을 이끌고 하이퍼스페이스로 탈출한다.

잔당들이 탈출한 뒤
루크는 비틀거리지만 조용히 엑스윙의 콕핏에서 일어난다.
R2D2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은 뒤, 
요다와 오비완, 아나킨의 영이 보는 가운데 루크의 몸은 조용히 사라지며 
루크가 입고 있던 망토가 2개의 태양을 배경으로 떠오른다.

덧글

  • 루드드 2017/12/28 14:51 # 삭제 답글

    사자좆 버전보다는 이쪽이 훨씬 나은 것 같네요.
  • 흙바람 2017/12/28 16:35 #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 haptic 2017/12/28 16:17 # 삭제 답글

    좋은데요.
  • 흙바람 2017/12/28 16:35 #

    그렇게 봐주시니 감사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근황

좌절 우절 맞절은
이제 그만!!!
힘내잣!!!!!